치매안심병원

서울, 경기치매안심병원

 

최근 우리나라는 노인 인구 비중이 급격하게 늘어나 초고령사회에 진입을 했습니다. 의학은 발달되어 수명이 길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가장 큰 문제로 거론되고 있는 질병은 치매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많은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치료하기는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이에 따른 보건복지부의 대안으로 서울에 첫 치매안심병원이 지정됐다고 하여 알아보도록 하고, 서울뿐 아니라 전국의 치매안심병원의 분포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치매안심병원을 지정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공립요양병원을 중심으로 16개 병원이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노인 및 치매환자 수가 전국의 40%를 차지하는 서울, 경기 지역에는 치매안심병원이 한 곳도 없었습니다.

다행히도 지난 1월 처음 경기 지역에서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이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환자 전용병동에 치매환자 특성을 고려한 시설, 장비를 갖추고 치매 치료, 관리에 전문성이 있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 의사인력과 전담 간호인력을 배치하고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입니다.

이번에 보건복지부는 3월 7일 자로 서울지역에 최초로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을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전국의 치매안심병원은 18개소로 늘어났습니다.

이처럼 병원급 의료기관으로서 치매관리법령상 요건을 갖춘 기관이 지정을 신청하면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해 지정할 수 있는 치매안심병원이 증진되어서 늘어나는 환자에게 전문적인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 많았으면 합니다.

 

 

 

 

전국 치매안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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